안녕하세요 뉴하비츠입니다:D

장마가 지나가고 더욱 더워져 폭염이 시작되었습니다.

7월이 시작되고 완전한 여름이 찾아온 지금 가장 조심해야 하는 질병은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는 식중독입니다.

식중독은 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 발생하는 질병으로 우리가 조금만 더 주의하면 걸릴 일 없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식중독은 특히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데요.

그 이유는 뜨거운 여름의 열기가 음식을 상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식중독 예방법을 알고 우리 건강 제대로 지켜봅시다!

1. 채소는 식초와 살균제로 씻기

식초 한 스푼당 물 10~16스푼 정도를 섞고 채소를 10~15분 정도 담그면 살균효과가 나타납니다.

소독 이후엔 섭취해야 하니 물로 3회 이상 헹궈주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상온에 2시간 이상 두지 말고 1시간 이내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야 합니다.

2. 고기는 완전히 익혀서

육류와 계란, 수산물을 익힐 경우엔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하고 되도록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 생고기를 보관해야 할 경우 조리된 음식과 생고기를 완전히 구분해서 보관해야만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칼과 도마 구분하여 사용하기

음식을 준비하는 사람은 육류나 어패류 등을 취급한 칼과 도마를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해야 합니다.

만약 별도의 칼과 도마가 없을 경우 과일 및 채소류에 먼저 사용한 후 육류나 어패류에 사용한 뒤에는 깨끗하게 소독해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음식은 냉장 보관

식중독균은 실온 상태일 때 급속히 증식합니다. 음식을 실온 상태에 보관하지 않고 되도록 냉장 또는 냉동상태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리된 음식은 구분해 냉장고에 보관하고, 오래 보관할 수 없는 음식물이나 유통기한 임박한 식품은 모두 버리는 것이 식중독 예방에 좋습니다.

5. 자주 손 씻어주기

화장실에 다녀온 후, 조리 전, 후 식사 전에는 언제나 손을 깨끗이 씻어주어야 합니다.

양손의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질러주고, 손바닥을 마주 대고 손 깍지를 끼어 문질러 주어야 올바른 손 씻기가 됩니다.

손을 올바르게 씻어주어야 식중독을 제대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6. 물은 반드시 끓여먹기

식수로 수돗물을 드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반드시 물은 끓여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 생수를 오래 두어도 좋지 않으니 개봉한지 오래 된 생수도 끓여서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 균은 가열하게 되면 살균되어 식중독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7. 설사나 구토 증상시 병원 방문

단순한 배탈일 수도 있지만 식중독이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여름에는 더욱 의심하고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발열까지 난다면 꼭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만일 식중독이 맞는다면 탈수 방지를 위해 수분 섭취를 꼭 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