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하비츠입니다!:D

2022년 7월 3일에 첫 폭염경보가 내려왔습니다.

지난 해보다 16일 정도 빠른 경보였는데요.

빨라진 경보 만큼 온열질환자 수가 지난해보다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폭염은 탈수 증상을 유발하고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런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선 폭염건강관리는 필수입니다.

폭염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와 온열질환을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고 여름에도 건강하게 지내봅시다!

1. 외출 자제하기

폭염이 심할 때에는 일사병이나 열사병의 위험이 있습니다.

야외에서의 강도 높은 일은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으며 더운 곳에서 일을 해야 한다면 자주 쉬면서 물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몸 상태를 체크하고 이상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빨리 조치를 취하는 것이 폭염건강관리를 위해 좋습니다

2. 물마시기

평상시에도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은데 갈증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폭염건강관리를 위해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순간적으로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 맥주나 아이스커피 등은 이뇨작용을 일으켜 몸 속 수분 부족 현상을 부추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체력 관리하기

여름철에 기운을 잃지 않으려면 평상시에 체력관리에도 신경 써주어야만 폭염건강관리에도 좋습니다.

더위에 입맛이 떨어져 밥을 잘 먹지 않게 된다면 입맛을 돌리기 위해 보양식을 먹거나 원기 회복에 좋은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냉방기기사용

냉방 기기를 사용할 땐 아무리 폭염이라도 적절하게 사용해 주는 것이 폭염건강관리에 좋습니다.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냉방 기기에 많이 노출되는데 적절히 사용하여 실내 온도를 26도에서 29도로 유지시켜주고

실내외 온도차는 5도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을 예방해 주어야 합니다.



5. 차 안에 아이, 동물 두지 말 것

폭염에 주정차 된 차는 급격하게 온도가 올라가기 쉽습니다.

창문의 일부를 열어두더라도 차 안은 찜질방처럼 더워져 자칫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만일 두고 가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창문을 열어둠과 함께 차 에어컨을 올려두고 수분을 보충 할 수 있는 시원한 물을 함께 둬주어야 합니다.

6. 주변 사람의 건강도 챙기자

자신의 건강 상태 뿐만 아니라 주변 어르신, 영유아, 야외 근로자 등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주변에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이 있다면 지인, 친지 분들이 꼭 하루에 한번 이상 건강 상태를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7. 응급환자 발생 시 신고 및 응급처치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신고는 119나 1339로 해주어야 합니다.

환자를 그늘진 시원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재빨리 환자의 체온을 낮춰주어야 합니다.

의식이 있다면 시원한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